‘도움 해트트릭’ 이청용, 765일 만의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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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개인 통산 처음으로 1경기 3도움…대표팀 복귀 보인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블루 드래곤’ 이청용(30)이 서서히 날카로움을 되찾고 있다.

이청용의 소속팀 보훔은 30일(한국시각) 얀 레겐스부르크를 상대한 2018-19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보훔은 이날 경기 시작 11분 만에 상대 공격수 사르기스 아담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전 종료 직전 로버트 테셰가 동점골을 터뜨린 후 후반전 루카스 힌터시어가 2골을 추가했다.

득점을 터뜨린 테셰와 힌터시어 만큼이나 보훔이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은 이청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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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보훔이 0-1로 뒤진 45분 테셰가 찔러준 패스를 왼쪽 공격 진영 하프스페이스에서 잡았다. 이후 그는 아크 정면으로 달려드는 테셰에게 리턴 패스를 연결했다.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테셰가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열어젖혔다. 이청용이 소속팀 공식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건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한 2016년 9월 선덜랜드 원정(프리미어 리그)에서 도움을 올린 후 765일 만이다.

두 번째 도움에는 행운까지 따라줬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자세히 보면 이청용의 재치가 돋보이는 장면이기도 했다. 이청용은 54분 상대 골키퍼 필립 펜트케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프리킥을 준비하자 그의 시야를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등을 돌린 채 길목을 막아섰다. 펜트케가 길게 차려고 한 프리킥은 이청용의 등을 맞고 반대 방향으로 흘렀고, 이를 힌터시어가 달려가 빈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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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65분 세 번째 도움까지 기록했다. 그는 65분 빌드업을 시도하는 상대 수비수를 압박해 패스를 가로채 페널티 지역 왼쪽까지 몰고간 뒤,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연결해 힌터시어의 쐐기골을 도왔다. 그러나 이청용의 3도움으로 승부를 뒤집은 보훔은 77분 마르크 라이스에게 페널티 킥, 90분 막시밀리안 탈하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또한, 이청용이 2009년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후 1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3개나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볼턴에서 활약한 지난 2014년 11월 위건과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적이 있지만, 1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한 건 이번이 개인 통산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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