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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준이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전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하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종역으로 열연한 배우 이승준이 국립현대미술관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전시 특별홍보대사를 맡았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배우 이승준이 참여한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전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전시 개막일인 15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나라가 힘을 잃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미술을 통해서 근대국가의 형성과 발달을 꿈꿨던 고종의 의지가 담긴 대한제국 시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가이드 투어와 더불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5전시실에 있는 이미지 작가의 미디어아트 ‘대한제국의 마지막 궁중회화, 빛으로 담다’에서 내레이션으로도 참여했다.
황제의 상징인 노란색 곤룡포를 입은 고종의 어진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 전시돼 있다. 2018.11.14/뉴스1 © News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는 대한제국의 짧은 성쇠와 일제강점기 등 참혹했던 역사적 시기에 변화를 모색했던 치열한 시대의 결과물인 대한제국의 미술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종의 내탕금(비자금)으로 지어진 미술품 제작소의 공예품, 고종을 위해 그려졌던 진연도병(연희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종이 유진 초이에게 하사했던 태극기와 관련한 영상물, 대한제국 황실의 문양인 오야꽃 다큐멘터리 등을 볼 수 있다.
이승준의 가이드 투어는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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