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천명훈·김영희·김동혁·송재희의 “반전 또 반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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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천명훈·김영희·김동혁·송재희의

추억의 인물부터 감기 투혼까지 다양한 도전자의 무대였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왕밤빵과 맞설 1라운드가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원조 방수시계 물시계와 이제 나에게 양보 해시계. 두 사람은 듀엣 명곡인 김현철·이소라 ‘그대안의 블루’를 불렀다.

김현철은 “나와 이소라가 부르던 것보다 더 잘 소화했다. 아론네빌이라는 가수와 기교가 비슷하다. 해시계는 바이브레이션이 넓다. 뮤지컬배우 느낌이 물씬난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등장부터 김현철이 ‘뮤지컬계 배우’ 아니냐고 했는데 들어보디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결 결과 67대 32로 해시계의 승리.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물시계의 정체는 NRG 출신 천명훈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대결은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과 오빠동생하는 사이예요… 해와 달.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불렀다. 특히 별주부전의 성별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카이는 “해와 달의 목소리가 섹시하게 들렸다. 더 알고 싶은 목소리다”고 했고 벤도 “유명한 살마인데 본인의 실력을 숨기고 노래하는 느낌이다”고 했다. 윤상은 “해와 달이 긴장감 때문에 충분히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며 “별주부전은 성별 때문에 혼란스럽다. 실력만 봐서는 가수다. 여가수의 확률이 87%다”고 했고 벤은 “음역대가 높은 남자 가수일 뿐이다”고 말했다.

그 결과 75대 24로 별주부전의 승리. 이승철의 ‘말리꽃’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해와 달의 정체는 김영희.

세 번째 대결은 내 노래는 수능금지곡! 수능만점과 문과 무과 복가장원이요! 장원급제. 두 남녀는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불렀다.

유영석은 “둘 다 가수다. 커플이 노래 부르는 느낌이라 누군가 떨어져야하면 훼방 놓는 기분이다”며 카이는 “수능만점의 비성이 매력적이다. 콧소리에 남자들이 사랑에 빠질 것이다. 애교도 많고 성격도 밝을 것이다”고 했다. 케이윌은 “장원급제는 여심을 사로잡는 목소리인데 치찰음을 많이 사용한다. 여심을 녹이는 장치로 많이 쓴다”고 말했다.

대결 결과 54대 45로 수능만점의 승리. 에디킴의 ‘너 사용법’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장원급제의 정체는 아이콘 김동혁으로 밝혀졌다.

마지막 대결은 한 곡 하기 위해 천년을 기다렸다! 황장군과 가왕처럼 너에게 가겠다! 도깨비. 김정민의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를 불렀다.

김현철은 “도깨비는 저음이 매력적이다. 황장군은 중음이 아주 살아있다. 노래할 때 동작이 아주 절도 있으면서도 느낌있다. 트로트하는 사람이 아닐까 의심된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황장군은 기분이 상당히 업(UP) 됐다는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박빙의 승부 결과 도깨비가 54대 45로 승리를 거뒀다. 박중훈이 부른 ‘비와 당신’을 선곡한 황장군의 정체는 배우 송재희였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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