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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Blizzard)가 디아블로3 닌텐도 스위치 버전 한국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국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용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Diablo III Eternal Collection)이 11월 3일 출시되며 한국어 언어팩은 2019년 1월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은 디아블로3와 영혼을 거두는 자 확장팩, 강령술사의 귀환 팩이 포함되며, 7가지 직업과 5개의 막, 퀘스트와 모험 모드, 시즌 기능 등 현재 디아블로3에서 제공하는 게임 기능들이 그대로 적용된다.
기존 PC 및 콘솔 버전과 마찬가지로 최대 4명까지 로컬 및 원격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데, 원격 멀티 플레이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유료 가입이 필요하다.
그 동안 국내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은 블리자드가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위한 한글 소개 페이지와 한국어 번역된 트레일러 영상을 등록했음에도 정작 게임에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불만은 토로했는데, 이번 조치로 PC 버전과 마찬기지로 한국어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블리자드 코리아는 트위터에서 한국 내 출시 일정에 대해 아직 미정이라고 명시해 한국어 언어 팩 추가에 맞춰 게임 출시가 내년 1월로 미뤄질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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