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서민정-안상훈 부부, 가족을 위한 택배사랑…딸과 ‘아이스크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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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뉴욕 생활을 공개한 서민정이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방송 후 남편의 반응은 물론 리얼한 뉴욕 생활을 전했다.

30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1회분은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0포기 배추김장에 이어 호박김치로 김장대첩 2라운드에 성공한 며느리들, 주방기계 테스트에 나선 서민정-안상훈 부부, 한국 민속촌 나들이에 나선 함진 가족의 모습이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이어 뉴욕 주말 라이프를 즐기는 서민정 안상훈 부부의 모습이 펼쳐졌다.

치과 치료 후 남편 안상훈이 점심시간에 즐겨 먹는다는 유명 케밥 가게에서 케밥을 산 후 집으로 간 부부는 딸 예진이와 오순도순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부는 식사 중 딸 예진이의 편식을 고치려는 모습, 또 10살답지 않게 성숙한 생각을 하는 딸을 기특해하는 부모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 후 함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 남편 안상훈은 택배요정답게 서민정이 잠시 한국에 있는 사이 구매한 아이스크림 기계부터 여러 가지 주방 기계들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기계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안상훈은 서민정이 전문가다운 설명들과 달리 하나씩 드러나는 허점을 조심스럽게 얘기하자 이를 바로 수긍, 웃음을 유발했던 터. 하지만 안상훈은 40분이나 걸린 고추냉이 아이스크림이 서민정은 물론, 딸 예진이에게도 합격점을 받자 만족하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안상훈은 돈도 돈이지만 “퇴근 후 피곤할 텐데 왜 아이스크림 기계를 구매했냐”는 서민정의 물음에 “딸이 커가면서 부모와의 대화가 줄어들 시기가 오기 전, 이렇게 추억을 쌓으면 더욱 가까워지고 항상 같이 얘기하지 않겠냐”며 남다른 기계 구매 이유를 전해 감동을 배가시켰다.

서민정은 의사인 남편 안상훈이 주말에도 쉬는 날 없이 10년간 일만 했다고 했다. 서민정은 “어깨를 너무 아파해서 마사지를 일주일에 한 번 받으러 가라는 것도 아까워서 안 간다. 가라고 하면 ‘난 아빠잖아’라며 아낀다. 본인보다 가족이 늘 먼저”라고 말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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