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집사부일체` 노희영 대표, 30년 된 맛집리스트X호텔 키 등 보물 공개…나 다움을 표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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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노희영 대표가 자신의 보물들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브랜드의 마술사 노희영 대표가 새로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하루를 보냈다.

새로운 사부에 대한 힌트요정으로 등장한 사람은 대세 배우 하정우였다. 멤버들은 하정우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사부로 나와줄 것을 제안했다.

하정우는 멤버들의 예상과 다르게 흔쾌히 수락하면서 프로그램 계획까지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정우가 소개한 새로운 사부의 주인공은 브랜드의 마술사 노희영이었다. 그녀는 손대는 브랜드마다 히트시키고 프로그램에서도 독설을 서슴치 않고 해 ‘마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노희영은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에게 “멤버들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해 기존의 사부와는 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노희영은 멤버들에게 의문의 과제를 냈다. 육성재가 “우리도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를 수 있냐”고 묻자, 그녀는 멤버들에게 면을 고르라고 지시한 후, “한시간 안에 나 다운 요리를 만들어 오라”고 지시했다. 멤버들은 처음에는 나 다운 것이 무엇인지 몰라 혼란에 빠졌지만 이내 각자의 스타일로 요리를 시작했다.

멤버들의 요리를 본 노희영 대표는 표정부터 달라졌다. 그녀는 멤버들의 요리를 보고 “제가 날카롭게 이야기해도 상처받지 말라”고 말하며 웃음기를 뺐다. 양세형의 농담에도 웃지 않고 멤버들의 요리를 평가하기 시작했다. 첫 주자로 나선 육성재는 자신을 표현하는 라면을 사부에게 대접했다.

노희영은 육성재의 음식을 맛본 후 독설을 날렸다. 그녀는 “본인의 음식을 먹어봤나요”라고 물었고, 육성재가 “지금껏은 아니다”고 하자 먼저 먹어보라고 지시했다. 육성재는 어떻게든 음식을 나 다움으로 표현하려고 했지만 결국 노희영으로부터 실패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윤은 노희영 대표로부터 의외의 칭찬을 받았다. 그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잔치국수를 선보이며 “어떤 것도 표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본인을 표현했다. 노희영 대표는 잔치국수를 맛본 후 “주제파악은 했다”며 이승기와 육성재의 음식보다 높은 점수를 줬다. 하지만 기본 간이 안됐다는 독설도 겸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양세형은 노희영 대표로부터 브랜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자신이 만든 찌개맨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나를 표현했다”고 말해 사부의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노희영은 모든 음식을 평가한 후 “지금 여러분이 말한 브랜드가 경쟁력이 있는 것이냐”며 “오늘 하루동안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노희영 대표는 멤버들에게 자신의 보물을 공개했다. 그녀의 집으로 간 멤버들은 오래 된 노트를 보고 궁금해했다. 그것은 노희영이 전국을 돌며 다닌 맛집리스트가 적혀있는 노트였다. 이에 더해 그녀가 공개한 보물은 여태까지 묵었던 호텔키였다. 그녀는 “이렇게 모아 둔 것이 나다움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하며 멤버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줄 보물들을 찾기를 기대했다.

노희영 대표가 멤버들에게 대접한 식사는 특별했다. 멤버들은 주방에서 그녀가 차려준 밥을 보고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멤버들이 “독설을 하던 사부님과 다른 분위기다”고 말하자, 노희영은 “그래도 밥을 하는 사람이니깐 식사는 잘 대접하고 싶었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식사를 하면서도 노희영의 가르침은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외모 때문에 콤플렉스가 심했다고 말하며 그녀의 어머니가 해준 말을 멤버들에게 들려줬다. 그녀는 “콤플렉스도 나 다움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멤버들에게 가르침을 줬다.

한편, 노희영 대표는 저녁식사후 멤버들이 다음날 스태프들이 먹을 도시락을 자신만의 브랜드로 만들어보라고 지시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콘셉트에 맞게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 기획했고, 노희영 대표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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