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설렘주의보’ 윤은혜, 바람둥이 최정원에 차였다…천정명과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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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설렘주의보’ 윤은혜가 최정원에게 차였다.

31일 첫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는 배우 윤유정(윤은혜)이 남자친구 황재민(최정원)에게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바보’ 윤유정은 황재민과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유정은 “100일 이벤트로 결혼 발표하자. 너무 빠르면 열애 발표하자”라고 제안했다.

바람둥이 황재민은 윤유정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 발표를 막았고 남몰래 한숨을 쉬었다.

이후 윤유정은 황재민의 차량인 줄 알고 차우현(천정명)의 차량에 탑승했다. 마침 차를 비워두고 편의점에 들렀다 온 차우현은 조수석에 앉아있는 윤유정을 보고 당황했다. 윤유정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스토커라고 오해하고 차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윤유정을 차도둑으로 착각한 차우현은 계속해서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이어지는 실랑이에 황재민의 차가 아님을 깨달은 윤유정은 그제서야 차에서 내렸다. 윤유정은 감추고 있던 얼굴을 공개하며 “정말 죄송합니다. 원하시는 보상 다 해드릴게요”라고 고개를 숙였다.

과거 윤유정을 연예 기사에서 본 차우현은 일부러 그녀를 모른척했다. 사건 해결 후, 두 사람은 헤어졌고 차우현은 “좋은 사람인 거 같던데 이렇게 만나네”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윤유정은 “대체 뭘 하는 사람이기에 나를 몰라”라고 중얼댔다.

기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은 윤유정에게 “황재민은 절대 안돼”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윤유정은 “10년 동안 언니 하라는 대로 했잖아. 나 이제 어린애 아니야”라며 열애 발표를 예고했다. 윤유정의 고집에 한재경은 “절대 안 된다”라고 버럭 화를 냈다.

이후 황재민과 윤유정의 열애설이 기사로 터졌고 성훈(주우재)은 “대책 없이 터져서 어떡하냐”라고 걱정했다. 윤유정은 “내가 열애설 처음 아니겠니”라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열애설 나서 나 기분 너무 좋아”라고 기뻐했다.

한재경은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고 오보로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고 황재민은 윤유정에게 “이 기회에 끝내자. 우리 안 어울려”라며 “괜한 일에 망신 제대로 당하지 말고 아무것도 아닌 걸로 끝내자”라고 버럭했다.

그러나 윤유정은 기자간담회에서 황재민과의 열애를 인정하려는 생각으로 “너무 떨리네요.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재경은 고개를 저었고 황재민은 무표정으로 응수했다.

이때 황재민이 재벌과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고 황재민은 이를 인정했다. 기자들은 윤유정에게 “그럼 유정 씨가 사랑하는 남자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고 윤유정은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한재경이 차우현에게 윤유정의 연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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