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8]겜心 ‘끝장 유혹’ 시작됐다! 역대급 게임축제 ‘팡파르’



[ad_1]

넥슨의 2019년 야심작, 넷마블의 초대형 IP게임, 글로벌 넘버1 게임이 한자리에 모였다. 매년 수학능력평가와 때를 같이하는 ‘지스타2018’에서다.
 

11월 15일(목)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8’이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36개국 689개사 2966부스로 일찌감치 규모에서 역대 최대를 예약했다. 양질의 신작이 대거 출품, 질적으로도 역대급 전시회를 예고했다.

규모는 커졌고 신작은 좋아지고 많아졌다. 또 관람객들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해지고 늘었다.

2012년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으로 촉발된 모바일게임 확대 이후 가장 크고, 알찬 게임전시회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것.

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국회의원,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메인스폰서를 맡은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이사,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이상 각자 대표),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이사, 퍼니마 코치카 구글플레이 총괄, 황 시웨이 X.D. Global 대표가 함께 했다.

유관기관에서는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규철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위원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라스 얀센 독일게임협회 이사 등이 자리를 빛냈다.

김병근 KNN 대표이사와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도 함께 ‘지스타 2018’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BTC관, 메이저에서 인디 개발사까지
‘지스타 2018’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과 컨벤션홀 1·3층을 활용한다. 올해는 조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전 부스의 약 80%, 10일 만에 모든 부스가 마감되며 지난해 성과를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최종 개최 규모는 작년 1,657부스 대비 6.0% 증가한 1,758부스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지티,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펍지주식회사, 블루홀, 아프리카TV, 케이오지, LG전자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에픽게임즈, 구글, X.D. Global Limited, 트위치, AUROS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외에 창업진흥원도 유망 스타트업 40개사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꾸렸다.

제1전시장 좌측에 위치한 컨벤션홀 1층에는 ‘BIC 쇼케이스 2018’이 들어선다. ‘지스타’ 공동 주관사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구성된 인디게임 공동관으로,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13개국에서 총 40개 중소 개발사의 ‘지스타’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컨벤션홀 3층에서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아·태지역 소규모 개발사의 인디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miHoYo, X.D. Global Limited, 구글, 에픽게임즈, 카카오게임즈, 넥슨코리아가 전용 부스를 마련한다. 매표소 인근 야외 주차장에서는 이마트가 특별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 BTB관, 국내외 중소기업 참가 이어져
BTB관은 전년과 동일하게 벡스코 제2전시장 1층과 3층 전관에 마련됐다.  지난해(1,200부스)와 비교해 소폭(0.6%) 늘어난 1,208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서비스,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블루홀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엑솔라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을 통한 중소기업 참여도 지속되는 추세다.

홍콩, 폴란드, 캐나다, 대만, 북유럽 노르딕 5개국(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핀란드), 스페인 카탈루냐 등 지역에서는 공동관 형태로 현지 중소기업들과 함께 ‘지스타’를 찾았다.

아울러 지스타 인디게임 공동관에도 영국, 덴마크, 핀란드, 미국, 싱가포르, 튀니지 등 8개국 9개사가 참여해 국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한아세안센터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 35개 업체를 소개한다.

올해부터는 특히 참가사와 바이어 간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이 현장에서도 활용(기존에는 사전 등록만 가능)할 수 있도록 개편돼 보다 유연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전시장 안팎 e스포츠 라인업 ‘눈길’
‘지스타 2018’은 작년에 이어 e스포츠 콘텐츠가 다수 마련, ‘보는 즐거움’을 높인다.

먼저 오디토리움에서는 ‘지스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6~17일 양일간 EA ‘피파온라인4’의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이 개최된다.

전시장에서는 펍지주식회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에픽게임즈도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40인 매치로 e스포츠 트렌드에 동참한다.

트위치는 파트너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이벤트 매치를 시작으로 트위치 스트리머 ‘저스트댄스’ 경연대회,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배틀, ‘하스스톤’ 스트리머 올스타 매치 등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e스포츠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공식 부대행사, 내용·규모 업그레이드
최근 몇 년 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던 ‘지스타’의 공식 부대행사들이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지스타 2018’의 또 다른 주역으로 나선다.

전 세계 게임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게임컨퍼런스 ‘G-Con 2018’은 11월 15~16일 벡스코 컨벤션홀 201~204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콘솔, PC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엔진, 그래픽, 블록체인 등 전체 19개 세션(키노트 2개, 특별 1개, 일반 16개)으로 구성된다.

특히 그동안 국내 관련 행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글로벌 기업과 주요 연사들의 참석이 예고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중소게임사와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투자마켓’은 11월 15~16일 벡스코 제2전시장 121~123호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개발사(35개)와 투자사(10개), 퍼블리셔(21개) 등 총 66개사가 참여하며 IR 피칭, IR 컨설팅,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등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개발사 대상 컨퍼런스(4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게임업계 진로 정보를 교류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11월 16~17일 벡스코 컨벤션홀 APEC홀, 20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비교해 기간이 하루 연장(1일 → 2일)됐으며, 게임사 실무자가 직접 담당하는 커리어 강연 프로그램 ‘커리어 토크’로 차별화를 꾀했다. 참여 기업은 네오위즈,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액토즈소프트, 펄어비스, 펍지주식회사 등 14개사다.

▶트위치, ‘지스타 맞춤’ 특별 프로그램 제공
‘지스타 2018’에서 4년 연속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참가하는 트위치(Twitch)는 그동안 노하우를 활용해 파트너 스트리머들과 함께 ‘지스타’ 특화 콘텐츠로 세계 게임 팬들을 만난다.

트위치는 올해 부스 내 ‘스트리머 존’과 ‘게임 존’, ‘파트너 라운지’, ‘미트 앤 그리트 존’ 등을 구성한다.
이중 ‘스트리머 존’에서는 40명 이상의 파트너가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특히 여러 명의 스트리머들이 함께 방송할 수 있는 ‘합동 방송 스트리머 존’으로 더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스타’ 특별 프로그램과 출연진, 콘텐츠, 현장 이벤트 등에 대한 정보는 트위치 코리아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ad_2]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