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논란…이석철 “꿈이 망가질까봐 가장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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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들이 상습적으로 폭행울 받아 온 사실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아이돌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이 담당 프로듀서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석철은 기자회를 열어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들이 그간 상습적으로 받아 온 폭행 사실을 전했다. 이석철은 담당 프로듀서인 문영일 PD가 자신의 목에 기타줄을 감고 드럼 연습을 하는 동안 제대로 하라며 목을 졸랐다고 고백했다.

또한 다른 멤버인 이승현은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수십차례 맞았고, 이은성 역시 얼굴을 심하게 맞아 출혈이 심하기도 했다.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퇴출된 이승현은 현재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회장인 김창환 씨는 제지하지 않고 “살살해라”라고 방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작자 측은 담당 프로듀서의 폭행은 1년 4개월 전인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고 발생 직후 소속사 회장이 담당 프로듀서를 호되게 혼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석철은 협박의 증거라며 김창환 회장과의 대화를 녹취한 파일을 공개했다. 파일에서 김창환 씨는 “죽이지는 않았잖아” “신문에 나면 너희는 설 자리 없다” 등의 발언이 담겨있었다.

이석철 군은 “저희 꿈이 망가질까봐 가장 두렵다”며 “늘 저희에게 그런 협박을 했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SBS funE 조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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