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문신의 정체는 ‘나루토’ 암살부대 표식?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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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사건 피의자인 김성수(29)의 목덜미 문신에 대해 누리꾼들이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에 등장하는 암살부대의 표식을 떠올렸다.

22일 서울시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한 달간의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빠져 나오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22일 서울시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한 달간의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빠져 나오고 있다. / 이준헌 기자 [email protected]


22일 서울시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한 달간의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빠져 나오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22일 서울시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한 달간의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빠져 나오고 있다. / 이준헌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 양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김성수는 22일 정신감정을 위해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송되며 처음 언론에 얼굴을 드러냈다.

누리꾼은 김성수의 왼쪽 목덜미에 짙게 새겨진 문신에 주목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에 등장하는 암살전술 특수부대 대원들이 왼쪽 팔뚝에 새기는 문신과 모양이 흡사하다.

암살전술 특수부대는 극중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정예 닌자부대로 동물 모양 가면을 쓰고 활동한다. 암살, 감시, 첩보 등 비밀 업무를 수행한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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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bad=애니메이션 <나루토> 화면 캡처

이날 오전 11시께 양천서를 나선 김성수는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 ‘왜 그렇게 잔혹하게 범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동생의 공범 의혹을 묻자 “공범이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우울증 진단서를 낸 것과 관련해서는 “가족이 냈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죄송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호송차에 올라탔다.

공주의 치료감호소로 보내진 김성수는 약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는다. 이는 피의자의 정신 상태가 어떠한지 판단하기 위해 일정 기간 의사나 전문가의 감정을 받도록 하는 감정유치 제도에 따른 것이다.

22일 서울시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한 달간의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빠져 나오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22일 서울시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한 달간의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빠져 나오고 있다. / 이준헌 기자 [email protected]

한편 김성수는 이달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신 모(21)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손님으로 PC방을 찾은 김성수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 신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수는 말다툼 뒤 PC방을 나갔다가 흉기를 갖고 돌아와 PC방 입구에서 신씨를 살해했다. 신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일각에서는 현장 폐쇄회로(CC)TV에 김성수의 동생이 아르바이트생의 팔을 붙잡는 등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과 함께 동생을 공범으로 입건하지 않은 경찰의 대응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경찰은 전체 CCTV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을 때 동생이 범행을 공모했거나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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