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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가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개그맨 유상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식 당일 유상무는 행복한 미소를 띠며 취재진들 앞에 섰다. 이날 유상무는 “드디어 장가를 간다. 몸이 많이 아파서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장가를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술실에 들어갈 때 수술이 잘 돼서 나오면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나랑 결혼해 달라고 고백했다”고 감동적인 프러포즈에 대해 밝혔다.
유상무는 “완치가 되면 결혼하자고 했는데 신부가 ‘결혼해서 완치를 돕겠다. 함께하면 더 빨리 나을 수 있지 않겠냐’고 해서 고마웠다”고 신부의 반응도 공개했다.
대장암 수술 1년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신부와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이에 유상무는 “고마워. 많이 아프고 활동도 안 해서 돈도 못 벌고 그런데 나 믿고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다. 내가 잘하겠다”고 신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유상무의 결혼식장에는 수많은 동료들이 함께 했다. 특히 그의 절친 장동민, 유세윤이 유상무의 결혼식 사회를 보며 특별한 축하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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