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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하스스톤 플레이어 수가 1억 명을 돌파한 것은 엄청난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하스스톤 정신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이라며 “블리즈컨이나 와글와글 하스스톤과 같은 이벤트 현장에서든 즐겨 보는 스트리머의 채널을 시청하는 형태로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하나로 뭉쳐 하스스톤 커뮤니티를 이루는 모습이 정말 감명깊다”고 말했다.
‘하스스톤’의 플레이어 수 1억명 돌파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성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접근성 등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하스스톤’은 단순해 보이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실제 게임상에서는 그렇지 않다.
플레이어가 디지털 카드 덱을 구성하여 다른 플레이어와 일대일로 결투하거나, 여러 다른 카드를 기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1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접근성이 높은 카드 대 카드 게임플레이 방식과 생생한 오디오와 영상을 통해 전달되는 ‘하스스톤’ 만의 뚜렷한 개성이다.
중요한 차이점은 영웅 캐릭터 각각에 맞춰 제작된 게임 내 대사를 통해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본질적으로 기량에 기반한 경쟁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경쟁형 게임에 비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최근 하스스톤은 ‘신규 플레이어 경험’을 새롭게 적용, 초심자와 베테랑 플레이어 사이에 더 큰 완충 장치를 확보했다.
블리자드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명 ‘여관주인’들이 동네 레스토랑, 학생회관, 실제 선술집이나 펍과 같은 곳에서 하스스톤 모임을 주최한다.
미국 보스턴에서 중국 베이징까지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월 평균 2655회의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열린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에서 출시가 예정된 신규 하스스톤 확장팩을 테마로 사전 공개 행사를 열어 참석자들이 게임에 추가될 최신 카드를 처음으로 플레이해 보는 기회를 얻는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느 하스스톤 플레이어 1억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7일(한국시간)부터 11일까지 특별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 1억 명 돌파 기념 이벤트 동안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플레이어 전원에게 최신 확장팩인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The Boomsday Project™)’ 카드 팩 6개를 무료 증정한다(1회 한정). 또한 특별한 이벤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최대 500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안희찬기자 [email protected]][ⓒ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