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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예능 ‘빅픽처 패밀리’에서 김숙, 차오루, 우효광과 마지막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이 멤버들을 위해 콩나물국과 소고기뭇국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멤버들은 박찬호에게 명상강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맛있는 냄새가 계속나자, 멤버들은 정신을 집중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윤기 좌르르 흐르는 콩나물 밥이 완성됐다. 집밥에 빠질 수 없는 달걀과 김까지 모두 비벼 소울푸드 콩나물밥을 완성했다. 모두 배고고팠는지 그 자리에서 클리어시켰다. 김숙에게 모두 요리를 칭찬, 박찬호는 “전부 명상을 해서 그런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출사를 찍으러 밖을 외출했다. 차인표는 멤버들에게 누군가로부터 펴지가 왔다고 했다. 이어 사진기를 챙겨 의뢰인을 만나러 향했다. 어느 덧 통영 땅끝마을까지 도착했다. 바로 한 초등학교가 있는 곳이었다. 차인표는 “꿈의 학교”라면서 학교 앞에 바다가 있는 동화같은 학교 모습에 반했다.
그리곤 학생들이 있는 교실로 들어갔다. 어린학생들이 어리둥절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잡은 애벌레들을 한 마리씩 보여줬다. 어린이들 첫 인상에 대해 김숙은 “애벌레 잡은 모습”이라면서 “호기심에 찬 눈망을, 흙을 모으는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귀여웠다”며 미소지었다. 멤버들은 드디어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알지 못했다. 박찬호에겐 “야구 안 좋아해요”라고 했고, 차인표에겐 “샴푸 아저씨”라며 이름을 모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김숙에겐 “박나래”라고 말하며 대굴욕을 안겼다.
다음은 아이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들의 꿈을 전해들었다. 멤버들은 미래로 간 사진관 ‘드림샷’을 컨셉으로 아이들의 꿈을 찍어주기로 했다. 차인표는 아이들에게 직접 포즈를 열정적으로 가르쳐줬다.
어떤 포즈도 다 따라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귀여워했다. 박찬호도 이에 동참하며 열기를 뜨겁게 했다. 웃음가득한 사진관이었다.
차인표는 “보통 사람들은 자기 꿈을 물어보는 사람도, 말해줄 대상도 없지 않냐”면서 “누군가가 이 아이들의 꿈을 들어줬다는 것, 어린 아이들의 꿈을 들어준다는 것만을도 또 다른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면서
세월이 흘러서도 아이들이 서로를 추억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길 바랐다.
이어 멤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석양을 찍기 위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통영의 베스트샷을 찍기 위해서였다. 예상치못한 환상적인 전경에 모두 감동했다. 그리곤 수영장을 보곤 물만난 고기처럼 류수영이 물에 뛰어들었다. 차오루는 수영선수인 우효광을 언급,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분위기를 몰아, 멤버들은 게임을 하기로 했다. 차인표와 박찬호와 라이벌 매치부터 시작,
하지만 박찬호의 손뼉한 방에 차인표가 바로 디로 넘어져 빅웃음을 선사했다. 당황한 차인표는 “예능인 줄 알고 그랬다”고 말하며 다시 재도전하기로 했다. 입씨름부터 시작, 승부욕이 만들어낸 물귀신 작전으로 두 사람 모두 수영장으로 빠져버렸다. 이때 우효광까지 입수, 前수영선수답게 멋지게 화룡정점을 찍었다.
빅픽처 패밀리는 김숙 차오루와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하게 됐다. 김숙은 “사진 찍을 때 빛나는 열정, 정말 멋졌다”며 감동했다. 이어 김숙의 찰진 욕인사를 끝으로 유쾌하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새벽, 우효광도 짐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갔다. 마침 일어난 류수영이 우효광을 목격, 차까지 배웅을 가기로 했다. 알고보니 우효광도 마지막 날이라고. 아침일찍 중국 드라마 촬영 때문에 먼저 떠나게 됐다고우효광은 “사진 찍고 포토샵할때 서툴었는데 형들이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웠고 한 가족처럼 지냈다”면서 시즌2를 하면 또 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진] ‘빅픽처 패밀리’ 방송화면 캡쳐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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