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IS] ”기록 내려놓고 즐겁게”…7년차 엑소의 화려한 컴백



[ad_1]

 

그룹 엑소가 1년 여만에 돌아왔다. 멤버들도 팬들도 기다린 활동이다. ì»´ë°± 전부터 ìžì²´ 최고 ì•¨ë²” ì„ ì£¼ë¬¸ëŸ‰ì„ 기록하는 등 ì»´ë°±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엑소는 “우리도 엑소 활동을 기다려왔다”면서도 “7년차가 ëë‹¤. 데뷔 이래 엑소엘 덕분에 정말 많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ë§¤ë²ˆ 활동이 그렇지만 ì´ë£¨ê³  싶은 성과보다도 ë©¤ë²„들과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목표”리며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 고마움부터 전했다.

엑소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 참석했다. ì§€ë‚œí•´ 여름 ‘더 워’이후 1년 4개월 만의 정규 컴백을 알린 엑소는 “너무 오랜만에 컴백이라 떨리는 마음도 있고 설레는 마음이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ì»´ë°± 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많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완전체 리얼리티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곧 촬영을 간다”ê³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앨범으로 엑소는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ì„¹ì‹œí•œ 남성미를 꺼냈다. “나이도 들었고 데뷔한지 시간도 흘러 섹시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면서 “라이더 컨셉트는 처음이라 재미있었다. 사실 멤버들 중 ê·¸ 누구도 오토바이를 못 탄다. 그냥 쇼파처럼 이용하고 ê·¸ 앞에서 폼만 잡았다. 촬영하면서도 웃긴 일들이 많다”ê³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화려한 군무 퍼포먼스와 라이더로 변신한 강렬한 매력을 담아냈다. 멤버들도 다같이 일어나 조용히 감상 시간을 가졌는데, 수호는 “우리도 가편집만 ë³´ê³  완성본은 처음이다”ê³  말했다. 찬열은 “헬멧맨이 나오는데 정체가 나도 궁금하다. 뮤직비디오 안에 스토리가 있으니 유추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더했다.

타이틀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다.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9곡의 수록곡은 9명의 멤버 별 초능력을 모티프로 만든 곡이다. 찬열은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보였다.

작업기에 대해 찬열은 “앨범에 수록하기까지 까다로운 ìŠ¹ì¸ 과정이 있는 사실이다. 그만큼 더 좋은 퀄리티를 위해 회사에선 객관적인 눈으로 ë³¸ë‹¤. ë‚˜ë„ 가수가 아닌 작사가의 입장으로 임했다”면서 “‘가끔’은 한 방에 통과했다. ìŠ¤íƒ€ì¼ì´ 좋다는 평을 받았다. ‘데미지’ 제안도 있었는데 ‘그래비티’에 집중하기 위해 과감히 포기했다. 내 초능력을 모티프한 ‘사인’은 나한테 ì£¼ì–´ì§€ì§€ 않았다. ë¶€íƒì„ 하지 않아서 작업 초반엔 내 초능력이 되는 곡인 줄도 몰랐다”ê³  웃으며 “더 열심히 노력해 향후 음악 활동에 있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회사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엑소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ê³  음악적으로 새로운 목표를 다졌다.

엑소는 발매 전 이미 선주문 110만 장을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정규와 리패키지 4장, 겨울 스페셜 4장 등 앨범을 통틀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 돌파라는 기록에도 가까워지고 있다.

멤버들은 “엑소엘이 없었다면 할 수 없는 기록들이다. 우리가 개인 활동을 하건, 그룹 활동을 하건 항상 응원해주는 엑소엘에 정말 감사하다. 매번 대단함을 느낀다. 마치 나무의 뿌리같은 존재다”면서 “엑소엘 분들이 이제는 기록에 대한 재미를 붙인 것 같다. 상이나 1위 이런 성과들도 좋지만 팬 분들과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ê³  입을 모았다.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email protected]
사진=김진경 기자

[ad_2]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