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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3일 “미국 중간선거 후 대북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전날부터 계속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에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한 것에 대해 “중간선거 전에도 한반도 비핵화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정책에 관해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겠다는 등 아직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지금까지 해왔던 한반도 비핵화 등의 진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북한 측과 고위급·실무급 회담 준비를 계속하는 것으로 듣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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