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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새 우표들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기념우표의 종류는 묶음전지 1종, 개별우표 2종, 소형전지 1종 등 총 4종이다. 사진은 개별우표 1종 이미지. [연합뉴스]
북한이 독도를 표기한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 4종을 발행했다.
조선중앙통신 23일 올해 세 차례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새 우표를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개별우표 2종, 묶음전지 1종, 소형전지 1종 등 총 4종 모두에 독도가 포함된 한반도기를 반영했다.
개별우표 2종 중 하나에는 5월 26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2번째 회담이 ‘전격적으로 진행되였다”는 글씨와 함께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기를 표기했다. 또 다른 개별 우표에도 한반도기에 ‘우리는 하나’라는 글자를 형상화한 뒤 울릉도와 독도를 나란히 그려 넣었다.
‘우리는 하나’ 노래의 가사와 함께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기를 그려 넣었다. 사진은 개별우표 1종 이미지. [연합뉴스]
묶음전지 우표에는 김 위원장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 방명록에 남긴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 2018.4.27’이라는 친필 필적을 담았다. 또한 양옆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이라는 글자와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기념식수를 한 소나무와 그 표식비를 반영했다.
사진은 묶음전지 이미지. [연합뉴스]
소형전지 우표에는 중앙에 평양공동선언 전문을 배치하고, 오른쪽에 백두산을, 왼쪽에 독도를 표기한 한반도 지도를 그려 넣었다.
사진은 소형전지 1종 이미지. [연합뉴스]
한편 중앙통신은 북한에서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우리는 하나’도 발행했다고 이날 전했다.
오종택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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