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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시리아에서 행방불명이 되어서 알카에다 연계 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던 일본의 프리랜서 언론인이 풀려났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지난 여름에 이 언론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도움을 요청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터키에 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인 야스다 준페이가 석방돼 터키의 입국관리시설에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야스다는 2015년 6월 시리아 내전 취재를 위해 시리아로 입국했다가 실종됐습니다.
이후에 야스다로 보이는 인물이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되면서 시리아의 무장단체에 납치됐다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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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손을 내민 건 전통 우방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였다는 소식입니다.
러시아는 사우디의 우발적 과실치사를 옹호하면서 서방이 대거 불참한 미래투자이니셔티브, FII에 거물급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반면 전통 우방 미국은 사우디 관리 21명의 비자를 무더기 취소했습니다.
카슈끄지 실종 21일만에 사실상 첫 제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사우디의 카슈끄지 살해 은폐 시도는 사상 최악”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앵커]그리고 ‘처음학교로’ 라고 해서요.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입니다. “가족들 모두 동원되어서 유치원 추첨에 가야하는 이런 일을 없애자”고 해서 만든 것인데 지난해는 사립유치원드들이 거의 참여를 안했고요. 그랬는데 올해는 상황이 조금 다르네요. 비리유치원 여파일까요?
[기자]그런 것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교육부는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립유치원 504곳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체 사립유치원의 12.3%입니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참여 비율은 2.8%에 그쳤는데요.
시스템 개통이 11월인 점을 고려하면 참여 유치원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신청과 추첨·등록을 모두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인데요,
사립유치원 사이에서는 올해도 불참 기류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회계비리 등으로 여론이 악화한 점이 개별 유치원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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