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News – 나, 우리 와 다르지 않은 '너는' … 곽효환 시집

시집 '인디오 여인', '지도 에 없는 집', '슬픔 의 뼈대' 로 독자 독자 늘린 늘린 시인 시인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곽효환 시집 제목 은 명료 한 글자 글자 '너는' (문학 과 지성사 펴냄).

지난 년 년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시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보여준다. 시인 의 시 빛나는 서사적 서정성 여전 여전 세계 를 보는 은 은 은 더 더 깊어 깊어 졌다.

시집 은 크게 네 부분 으로 이 은 이 이 이 이 이 이 로부터 로부터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시인 이 산 세월 의 무늬 무늬 무늬 무늬 무늬 한다 관한 관한 기억 기억 기억 기억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한다.

"그 여름밤 도 은 은 은 오지 않았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와 아버지 그리고 달 과 과 고래 고래 하다 하다 하다 하다 하다 스러 들었다 들었다 들었다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변소 옆 장독대 항아리 고인 물 에 기다림 지친 하나 웅숭 웅숭 자고 갔다 갔다 (('' (((((((((((((((((((((

서정적 이지만 할아버지 와 의 부재 의식 의식 쓸쓸함 쓸쓸함 쓸쓸함 녹아 있다 있다. 이런 정서 는 시인 이 북방 북방 환인 의 풍경 에서도 이어진다 이어진다.

"작은 산들 은 작은 산대 로 멀리 큰 산은 로 깊은 깊은 깊은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이 이 이 이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그들을 검푸른 길은 깊어 서늘 하고 내 마음 외롭고 하지만 헌거 헌거 롭다 ((((((((((((((((

북방 에서 시인 은 우리 한반도 산 산 의 의 인 인 들을 들을 만난다. 시 속 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청년 돈 벌기 벌기 선조 선조 떠나온 떠나온 땅 땅 경기도 경기도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땅.

"함경도 에서 연해주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아시아 다시 다시 연해주 콘스탄틴 게오르기 게오르기 게오르기 니콜라이 니콜라이 니콜라이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대대로 김, 이, 박, 최, 정씨 가 아닌 적이 없던 나는 가끔씩 소연방 시절 하는 사람 사람 이다 이다 ((((((((((((((((((((((((((((

모진 역사 를 온몸 헤친 노인 노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도 한다 한다.

"내가 돌아갈 조국 은 없소. 우릴 품어 준 이곳 부모 부모 부모 부모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이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왜 아직 남과 으로 으로 모르지만 모르지만 강한 강한 되는 되는 이 이 이 되어서 되어서 되어서 되어서 되어서 되오 되오 강한 강한 강한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가시오. " ('바스 토베 언덕 에서 듣다' 부분)

이어 시인 의 시선 다시 현재 의 우리 에게 에게 로 돌아온다.

세월 호 참사 앞에서 뿌연 도심 을 을 나는 나는 도록 도록 흐느껴 울고 '' '' '' '' '' '' '' ')))))))))))))))))))))))))))))))))))))))))))))))))))))))))))) ('우리 의 선장 이 된 사람') 을 호명 한다.

시인 이 오래도록 담은 직장 직장 있는 광화문 그는 으로 으로 을 을 을 서성 인다 인다. 그러면서 너 너 라는 을 헤매는 헤매는 헤매는 를 쓴다 쓴다.

"나는 본다 어느 어느 어느 트인 광장 가 날 은 거대한 분리대 가 어느 날 은 고장 확성기 가 그것들 이 하루 하루 에도 번씩 교차 교차 교차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때때로 "('2014 년 여름, 광화문 광장 에서' 부분)

시인 은 시집 앞머리 '시인 의 말' 에 이렇게 썼다.

"너는 / / 이면서 이면서 이면서 이다 / / 끝내 끝내 끝내 끝내 / / / / / / // // // // // // // // //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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